애드온HOSPITAL MARKETING
메뉴
협업 기준

이용 안내 글이 비슷해졌다면 문서별 역할표를 먼저 만들어 보세요

이용 방법, 예약 안내, 처음 방문하는 법처럼 서로 겹치는 안내 글을 정리하기 위해 문서별 역할과 원본 담당을 적는 역할표 작성법을 소개합니다.

애드온 편집팀

제목은 다른데 내용은 같은 글들

이용 방법, 예약 안내, 처음 방문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각각 따로 있는 사이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막상 본문을 열어 보면 세 글 모두 주소와 문의 번호를 되풀이하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읽는 사람은 어느 글이 최신이고 어느 글을 읽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결국 전화를 걸게 됩니다.

본사와 지점이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조직이라면 이 문제가 더 빨리 커집니다. 글의 수가 늘어날수록 숫자를 관리하기보다 각 문서가 어떤 질문에 답하는지를 먼저 관리해야 합니다.

역할표에 적을 다섯 가지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문서 목록을 만들고 항목을 채우는 것입니다. 제목만 적지 말고 주요 질문, 읽는 사람의 단계, 정보가 바뀌는 빈도, 담당자, 원본 주소를 함께 적습니다. 처음 알아보는 사람이 읽는 글에는 이 서비스가 어떤 상황에 맞는지와 기본 절차를 두고, 방문 직전에 보는 글에는 지점 위치와 준비물을 둡니다.

지점마다 다른 조건을 본사의 공통 설명에 한꺼번에 끼워 넣으면 서로 다른 운영 기준이 하나의 규칙처럼 보이게 됩니다. 역할표에서 공통 정보와 지점 정보를 나누어 두면 이런 혼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겹치는 글을 정리하는 순서

겹치는 글을 발견했다고 곧바로 지우면 곤란한 일이 생깁니다. 먼저 어떤 경로로 사람들이 그 글에 들어오는지, 다른 글이나 외부에서 걸어 둔 링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두 글이 사실 서로 다른 질문을 품고 있다면 각 글의 범위를 좁혀서 나누고, 같은 답을 반복하고 있다면 최신 문서 하나로 모은 뒤 나머지에서 그 문서로 연결합니다.

오래된 주소가 이미 외부에 공유되어 있다면 이동 안내 문구도 함께 살핍니다. 정리는 한 번에 끝내기보다 유입이 많은 글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쓰기 전과 쓴 후에 던질 질문

새 글을 쓰기 전에는 이 글을 읽고 나면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지를 한 줄로 적어 봅니다. 한 줄로 적기 어렵다면 글의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것입니다. 발행한 뒤에는 다른 글과 같은 답을 하고 있지 않은지 역할표를 다시 열어 비교합니다. 이런 습관이 있으면 새 글을 늘리기 전에 기존 문서를 고쳐서 해결할 수 있는 질문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원본의 소유권을 적어 두기

역할표가 실제로 작동하려면 페이지 주소까지 적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통 이용 절차는 본사 페이지가 원본이고, 지점별 접수 마감은 각 지점의 공식 안내가 원본이라는 식으로 소유권을 밝힙니다. 이 표시가 없으면 같은 정보가 여러 곳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고쳐지기 시작합니다.

담당자가 퇴사하거나 조직이 개편되어도 수정 책임을 추적할 수 있도록 마지막 확인일과 다음 점검일을 함께 기록합니다. 문서끼리 링크를 주고받다 같은 설명만 돌고 도는 순환이 생기지 않았는지도 가끔 확인합니다.

처음 도입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

역할표를 처음 만들 때는 모든 문서를 한꺼번에 채우려 하다가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자가 가장 많이 찾는 문서 열 개 정도에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표를 채우다 보면 담당자가 비어 있는 글, 마지막 수정이 오래된 글, 두 글이 같은 질문을 맡고 있는 사례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분기마다 몇 건씩 정리하는 계획을 세우면 현장의 부담도 줄어듭니다. 정리한 결과는 팀 전체가 볼 수 있는 곳에 공유해 두어야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습니다.

정리: 글을 줄이기 전에 질문을 정리합니다

비슷한 글이 늘어나는 현상은 부지런히 글을 쓴 결과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글의 개수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각 문서가 맡은 질문과 책임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일입니다. 역할표를 한 번 만들어 두면 협업하는 사람들이 같은 기준으로 대화할 수 있고, 새 글을 쓸지 기존 글을 고칠지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표가 단순해 보여도 몇 달이 지나면 어느 문서를 고쳐야 할지 판단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새로 합류한 담당자도 표를 읽으면 문서의 구조와 책임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고, 외부 제작사와 일할 때도 같은 표를 기준 자료로 건네면 요청 내용이 분명해집니다. 정리가 끝난 글은 삭제 대신 연결로 남겨 두면 기존에 공유된 주소로 들어온 사람도 길을 잃지 않습니다.

추가 정보

같은 카테고리 글 보기 · 전체 글 보기

CONSULTATION

어떤 정보를, 어디에 전할지
함께 정리해보세요.

병원의 현재 운영 채널과 필요한 작업을 알려주세요.
원고·이미지·홈페이지 중 필요한 업무 범위부터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문의하기 카카오 오픈채팅